[서울체크인 2화]에서는 이효리와 90년대 스타들이
스키장 여행을 가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가장 처음 만난 사람은 같은소속사이자 아이돌 그룹 리더 선배 은지원.
은지원이랑 이효리랑 둘이 차에서 대화 나누는것도 왜케 웃긴지
그리고 휴계소에서 코요테 신지 , 김종민과 딘딘이 함께 합류해서
용평리조트로 떠납니다.
신지랑 이효리는 가수활동 시절에 신지가 신인일 때 이효리가 함께 데리고 다니며
같이 술도 마시고 했다고 하네요.
접점이 없어보였는데, 잘 놀았다고 하니 신기하더라고요 -
그리고 김종민과는 동갑으로 예전에는 사적으로 친하지는 못했지만
환불원정대 이후 방송에서 함께하면서 가까워진거 같아요.
딘딘은 일박이일 촬영끝나고 이효리보고싶어서 김종민을 따라온 ㅋㅋㅋ
예전에는 콘서트 이후에 버스로 같이 움직이고 회식문화도 잦았다고 하네요.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다 보니깐
아날로그감성, 예전 느낌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아진거 같다는
이효리의 말도 너무 공감이 되더라고요 -
그리고 스키장에 도착해서
술부터 마시는
ㅋㅋㅋㅋ
서울체크인 2화에서 가장 궁금했던 장면은
함께 술마시면서 대화하는 장면이였는데요.
김태호 pd도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스키장 에피소드인데, 미방용이 너무 많아서 방송으로는 가장 재미없는 부분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대화 내용에 삐처리 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ㅜㅜ
아마도 끝까지 알수는 없겠지만,
김종민과 싸웠다고 하는 연예인은 성시경일 확률이 높은거 같더라고요 -
이전에 인생술집에 나와서도 김종민이 딱 한번 싸웠던 적이 있는데 그게 일박이일 시즌2일 때 성시경과 의견이 충돌해서 싸웠다는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더라고요.
요즘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서울체크인은 매주 금요일 4시에 티빙에서 오픈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