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3년연속 그래미 시상식에서 무대를 꾸미고 2년연속 후보에 오르면서
올해는 수상을 기대했지만, 이번에도 수상은 불발되었습니다.
'버터'가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음에도 댄스음악, 보이그룹이라는 특성과 아시아 가수에세 유독 박한 그래미 특유의 보수성이 작용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4일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 / 그룹퍼포먼스' 부문에서 BTS 대신 도자캣이 호명됬습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버터(butter)'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0주 1위를 기록하며 어느 때보다 수상 가능성이 높았던 만큼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를 두고 보수적인 그래미가 상업적 성과나 인기보다는 음악성 자체를 따지고,
아시아 가수에게 박한 평가를 내렸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8~9일과 15~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단독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를 열고 전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반응형